무겁던 몸이 이제 좀 가벼워지고, 체력도 어느 정도 올라와서 ‘이제 좀 마음껏 뛰어볼까?’ 하는 마음에 아침 공기를 가르며 열심히 뛴 나 자신. 어느 순간 무릎 내측의 아래, 정강이의 가장 윗부분 뼈가 고통을 부르짖는다. 마치 뼈에 멍이 든 것 같은 통증... 즉시 뜀걸음을 멈추고 천천히 걸어보니 약간의 통증은 있어도 걸을 만한 정도... 하지만 통증 부위를 눌러보니 여전히 남아 있는 통증... 다음 날부터는 양쪽 무릎 밑에 일자형 보호대를 착용하고 걸어보니 한결 낫다... 그러나 절대 뛰지는 못하겠더라... 며칠 후 여전히 보호대는 하고 있지만 통증은 없다. ‘다 나았나 본데? 그럼 다시 뛰어볼까?’ 운동 코스를 열심히 뛰어보니 기분이 참 좋다. 코스를 다 뛴 순간 급격히 무거워지는 다리... 다시..